[QT] 매일성경 요한계시록 1:1-8 |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

요한계시록의 저자는 '사도요한'으로 알려져 있다. 요한계시록은 단순히 미래의 '예언'이라기보다. 성경의 위로와 권면 경고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성경이다.

어렵고 난해하기에 많은 이단들이 제멋대로 해석하기도하는 요한계시록 나는 어렸을 때 심판의 메시지가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었는데 바른 관점으로 요한계시록을 보고 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말씀인지 깨닫게 되었다.

7월부터 시작하는 요한계시록의 매일의 묵상이 더욱 기대가 된다.

목차
1. 본문 말씀과 해석
2. 기도
4. 찬양

1. 본문 말씀과 해석

'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계 1:1)

'계시'는 감 줘져 있어서 지각할 수 없는 초월적 실재를 드러내는 것으로, 계시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미 하나님의 모든 뜻을 알려주셨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계 1:3)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자들에게 매일 깨닫게 해 주시는 진리가 있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면서 은혜와 평강을 빌며 그 은혜가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이며

'알파와 오메가' 이신 분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알파와 오메가”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 되시는 분, 역사의 주관자, 완전한 구원의 완성자를 의미한다.

그분은 한 시대에 존재하셨던 분이 아니라 항상 계셔서 역사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운영하시는 분이다.

계시록의 첫 독자인 일곱 교회는 로마 제국의 강력한 힘 아래 짓눌려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요한은 그들이 위축되거나 용기를 잃지 않도록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위로로 말씀이 다가온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계 1:7)

예수님의 재림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다.

이것을 생각할 때 하직까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맞이할 그날의 재림을 생각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말씀을 통해 그날을 바라보며 위로와 소망을 갔게 하소서.

지금 살고 있는 세상도 로마 제국과 같이 바벨론과 같이 세상의 권력과 돈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많은 유혹과 핍박 속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이 땅을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자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돈을 벌기 위한 욕심과 게으름을 이겨내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는 마음 품게 하소서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의 크심을 바라보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는 알파와 오메가 시간의 주신 되시네!"